2018년 12월 1일 라껠, 살아가다

12월의 첫 날을 게임으로 맞았다.

정신차려 시계보니 새벽 세시. 엊그제 도착한 오페라 카르멘 블루레이 보다보니 새벽 네시.

한국시간으로 12월 1일 새벽에 이모부 생신파티가 거하게 열리고 있어서 자고 있는데 윤미언니가 페이스톡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엉겁결에 비몽사몽으로 외삼촌과 이모부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이모부는 자꾸 내 얼굴이 엄마와 똑같다면서 지난 번에 한국 갔을 때 죽은 엄마가 문열고 들어가는 줄 알았다는 말씀만 되풀이 하셨다.

나 빼고 그리고 토요일 근무라 참석 못한 아빠 빼고 외갓집 식구 4대가 다 모였다.

얼마나 부러운 광경인가.

복작대는 이모네집에 나도 가서 한자리 차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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