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채식 부페이다.
나 같은 채식주의자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
12,000원이라 돈 없는 나에게는 쫌 부담이 되지만, 얼굴에 열꽃이 펴 볼빨간이 된 나는 영양보충이라는 핑계를 대며 혼자 당당히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후 5시 반, 디너 타임에 맞춰 갔는데 내가 일빠. 좀 쑥스러웠다.

아마씨는 미국의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 음식으로 영양가가 풍부해 그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아마씨는 22,000원.
한 네접시(?)정도 먹었는데, 야물딱지게 푸지게 먹은 건 아니고 조금씩 여러번 떠 먹었다. 부페 쪽을 찍고 싶었는데, 나 혼자 온 거고 해서...좀 쑥스러워서 내 접시만 찍었다. 꼴랑 두장.


일요일 날, 이네스 언니랑 이태원에 있는 영어전문 서점이 왓더북을 갔다가 "Vegeterian"잡지를 보았다.
하루 빨리, 한국에도 다양한 채식주의 문화가 자리잡길..^^
뉴스타트 채식 부페
점심 : 11시 30분~14시 30분
저녁 : 17시 30분~20시 30분
식품쇼핑 : 9시~21시
선릉역 2번출구에서 전방 50m 직진, 링코를 끼고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측 4번째 건물, 2층에 있어요.
☎ 02-565-4324



덧글
LondonFog 2010/02/09 02:38 # 답글
앗! 채식주의자시라니, 반갑습니다. 저도 vegan. :)채식 부페라니 부럽습니다. 저도 가봤으면~
그 아마씨... 근데 많이 드시지 마세요. 저도 매일매일 1큰숟가락씩 스무디에 넣어먹었는데요... 1년쯤 지나자 피가 막 흐르고 잘 멈추지 않더라고요... 살짝 종이에 베어도 피가 철철~ 색깔도 연해지고. 멍도 잘 들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vegan의사들이 물론 먹어야 좋지만 너무 많이 매일매일 먹지는 말라고 하더라고요. 정확한 적당량은 모르겠어요. 미국의 어떤 성형외과 의사들은 수술전에 아마씨를 (요즘 건강에 관심있는 미국 아줌마들이 많이 먹어서) 일정기간 끊으라고 하더라고요. 수술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고.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기 중 의사들이 아마씨에 관해 말한게 있습니다 (검색이 안되고 비디오를 보셔야 되요):
http://www.vsh.org/videos.htm
음... 너무 길게 덧글써서 죄송합니다.
라껠 2010/02/10 00:48 #
아마씨의 부작용(?)이 있는지 몰랐네요..일일 권장량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카이º 2010/02/09 16:47 # 답글
전 궁금해서 한번 가봤는데요두유는 삼양두유 그냥 제품을 쓰는거고 두부는 저기서 직접 만들어서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다른건 뭐 딱히 특출난게 없더군요 =ㅅ=;;
차라리 양재쪽의 SM뷔페나 아차산역의 러빙헛이 좋을 거 같습니당~
라껠 2010/02/09 23:39 #
전 신촌의 러빙헛이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값이 정말 싸서요..면 종류는 3,900원정도 밖에 하지 않더라구요..신촌에서 몸에 좋고 괜찮은 음식점인것 같아요..양재랑 아차산은 한번도 가지 못했고..아차산 러빙헛-인사동 오세계향-신촌 러빙헛 셋은 다 같은 곳에서 하는 것 같더라구요..